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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께서 GH기본주택이란 것을 언급했던 것은 기억하는데, 이를 실현 시키기위해 컨퍼런스 개최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우리는 GH기본주택이 무엇이고, 임대주택 대비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간략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GH기본주택이란?

처음엔 경기도 기본주택이라 알려졌습니다만 최종적으론 GH기본주택이라 지정된 것 같은데 이름은 GH가 좀 더 세련되 보기인 합니다.

 

일단 이 제도는 무주택자라면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보편적 주거서비스로서, 평생거주가 가능한 장기임대형 주택에 포함됩니다.

 

 

저소득층에게 기회를 더 주어야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소득층은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추가적인 무주택자에 대한 지원책으로서 GH기본주택을 진행하는 것이라 합니다.

 

GH기본주택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은 높지 않은 임대료를 지불하며 평생 주거가 가능하단 것인데요. 정확히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임대주택 운영비만큼만 월세 형태로 지급받고, 기준중위소득의 20%를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보증금도 월세의 50~100배를 넘지 않도록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기존 임대주택의 단점인 운영 적자구조도 해소하면서 주거 복지 효율도 높인다는 것이 이 주택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조식서비스, 청소, 돌봄 서비스까지 우너가 수준의 비용으로 재공받을 수 있다고하며, 최상층엔 스카이 라운지를 설치해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려 한다고 합니다. 상당히 신경쓴 부분이 보이는군요.

 

공동주택의 3대 하자인 누수, 결로, 소음차단을 위해 완충재 30mm 이상을 사용하고, 저소음 엘보 및 배관을 이용하며, 친환경 강마루를 이용해 실내 환경도 구성합니다.

 

임대를 살아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한데, 이것도 분양 수준의 세대당 1대 이상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예상 임대료는?

방3개 화장실 2개읜 30평대 집을 가정할 때, 보증금 5730만원에 월세 57만 3천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치와 여러 조건에 따라 변화될 수는 있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기준은 이러합니다.

 

 

조금 더 상세한 기준을 보면 아래와 같으며, 이 또한 주택 위치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변화될 수 있습니다.

 

 

1인가구 전용면적 26㎡은 28만 3천원 정도

2인가구 44㎡은 39만 7천원 정도

3인가구 59㎡은 48만 5천원 정도

4인가구 74㎡은 57만 3천원 정도

5인가구 84㎡은 63만 4천원 정도

 

공공임대(국민임대) vs GH기본주택 차이점은?

 

 

이미 앞전에 말씀드렸던 임대료, 3대 하자, 주차장 공간만 하더라도 많은 차이가 있고, 내부 편의시설에 대한 기본 인식 자체가 틀려 사는데 더욱 편안한 삶을 살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임대주택은 저소득층과 안 좋은 지역 + 낮은 임대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역세권의 가장 좋은 지역에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 이 또한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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