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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이커 중 하나이고, 저 또한 마우스부터 키보드까지 꾀 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 리뷰


이번에 포스팅하는 로지텍 무선 키보드 K480을 사용한 지는 3년 이상 된 것 같고, 구입한지 꾀 오랜 시간이 흘러 개봉기는 작성할 수 없으니 그냥 리얼 후기만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로지텍 무선 키보드 K480 사용 후기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 로지텍 무선 키보드 K480 디자인

로지텍 K480 정면 사진


이 디자인은 저보단 제 와이프가 더 좋아해서 구매하게 됐었는데요. 저는 조금 더 각진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면, 제 와이프는 약간 둥글둥글한 제품을 좋아하다보니 로지텍 무직 키보드 K480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키보드 사진에 세월의 흔적이 너무 많아 깨끗하지 못하네요...)

하지만 제가 최근에 K480을 검색하다보니 흰색 제품을 찾게 되었는데, 이 제품은 둥글둥글한 디자인긴한데 깔끔함이 느껴저서인지 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이긴 했습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 후면 사진


후면 상단의 덮게를 열면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고, 전원을 키고 끌 수 있는 똑딱이 버튼이 존재하고, 키보드 밀림방지 패드가 5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끄럼 방지 패드는 큼지막하고 성능이 좋아서 3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밀리지 않는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끄럼 방지 패드 부분에 4개, 배터리 넣는 부분에 2개의 나사가 존재하는데요. 

상단은 그나마 나사가 많은 편이라 괜찮지만 하단은 나사가 부족해 오래 사용하다 보면 틈세가 생겨, 틈세 사이로 찌그덕 거리는 플라스틱 마찰 이음이 발생됩니다. 하지만 실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고, 단지 키보드를 이동할 때만 이런 이음이 발생되기 때문에 제 기준에선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K480 사용 후기

블루투스 페어링 사진


페어링은 매우 간단하게 사용 가능한데요. 윈도우, 안드로이드는 PC 버튼을, 애플 제품은 I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푸른색 불이 깜빡이고, 깜빡이는 동안 약 3분간 블루투스 검색 대상에서 K480을 확인할 수 있고 페이링 할 수 있습니다

멀티 페이링 회전 다이얼


페어링은 3개까지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는 PC, 휴대폰, 태블릿 3가지를 연동한다는 가정하에 설계된 부분으로 추정되는데요. 저는 3개까지는 아니고 2개 까지는 사용해봤는데, 멀티 페이링 기능은 생각외로 편하고 유용한 기능이었습니다.

로지텍 프로그램


그리고 키보드 상 측의 특수키 중 6가지 항목에 대해선,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로지텍 옵션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는데요. 6가지 버튼에 대해 동일한 기능이 아닌, 각각 다른 기능이 적용 되도록 항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위 사진의 버튼은 뒤로, 앞으로, 입력할 키 지정등의 항목이 있는 반면, 가장 우측의 잠금 버튼은 절전, 로그아웃 등의 기능이 지원되는 형식입니다.

K480 키보드 접사


제가 선호하는 키보드 키감은 노트북 키보드와 같이 조금 부들부들하고 키감이 적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반면, 제 와이프는 누르는 느낌이 있는 그러니깐 키감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로지텍 무선 키보드 K480는 제가 보유하고 있는 LG 노트북 키보드의 1.5 ~ 2배? 정도의 압이 필요한 키감이다 보니, 제 입장에선 그냥 일반적인 키감이었다고 하면, 제 와이프 기준에선 만족스러운 키감을 보여주는 제품이었다 할 수 있었습니다.

K480 거치대 활용


그리고 노란색 키포인트는 사실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저는 구매 당시만 해도 휴대폰 적치 공간 활용도를 적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제 와이프가 활용하는 것을 보니 휴대폰을 올려놓고 페어링을 변경해가면서 사용하는데 꾀 유용하게 사용하더라고요.

사실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별도의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공간적인 제약이 있기 마련인데요. 특히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자주 사용하는 와이프 입장에선 별도의 창을 띄울 필요 없이, 그것도 키보드를 사용해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꾀 높은 거치대는 활용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회사와 집에서 사용할 접히는 타입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다가 구매하게 된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한 리뷰와 마우스 똑딱 소리가 싫어서 구매하게 된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M590에 대한 리뷰를 관련 포스팅으로 달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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