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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요금제 선택 이유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0. 6. 08:33

대부분 통신 3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알뜰 요금제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적은 게 사실이죠. 상대적으로 생겨난지도 얼마 안 되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일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 통신 3사와 알뜰폰이 순수한 경쟁 구조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당연히 신경전이 있었겠죠. 하지만 각 통신사별 1개의 계열사 형태로 알뜰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표적인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SKT는 세븐 모바일, KT는 케이티엠, LG는 유플러스 알뜰폰과 헬로모바일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대규모는 CJ에서 시작돼 LG헬로비전이 인수한 헬로모바일이며, 케이티엠도 유명하기 때문에 위 3곳의 유심 요금제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알뜰 요금제는 누가 사용해야 될까?

 

통신 비용을 절감하고 싶으신 분이 사용하면 되는데요. 요금제 종류에 따라 적게는 1만 원 이하 차이가 발생될 수도 있고, 높게는 1 ~ 3만 원 이상 차이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3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월 5만 원 절약된 통신비 지출이 있다고 가정하면, 2년 약정기간 동안 120만 원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돈이면? TV 한대 살 수 있겠네요... 그렇죠? 헬로모바일, 케이티엠 유심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이 정도 혜택은 있어야겠죠? 통신 3사도 아니니 말이죠~!

 

 

 

알뜰 요금제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정확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입 방식

 

알뜰 요금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을 2년 약정으로 구매하며 공시 지원금 또는 요금할인을 받아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도 통신 3 사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고, 또한 일부 스마트폰은 훨씬 더 높은 공시 지원금을 지원해 "저렴한 스마트폰 구입"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 줍니다.

 

특히 통신사 요금제는 대부분 "무제한 통화" 요금제를 권유하고 있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통신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알뜰 요금제는 통화시간 제약이 있는 저렴한 요금제로 유도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요금제를 일일이 다루진 않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S급 중고폰을 직접 판매하는 알뜰 요금제

 

또 하나는 중고폰 판매가 되겠는데요. 중고폰은 중고나라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피곤한 일을 한번 겪고 나면 이렇게 통신사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알뜰 요금제는 직접 기능 검사와 같은 검수 단계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해주기도 하는데요. 이 보증서를 통해 특정 기간 동안 무상 수리가 가능하단 점도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년 약정 시 노트 9는 공짜폰으로 받을 수 있고, 아이폰 X 256GB도 공짜폰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AS가 지원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나쁜 가격이 아니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알뜰 모바일 다이렉트 몰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AS 정책은 각 통신사별 상이한 부분이 있으니 꼭 확인하신 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유심 요금제로 더욱더 저렴한 진짜를 느껴보자

 

핸드폰을 무약정으로 구매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있다면 유심 요금제로 개통하실 수 있는데요. 번호가 2개 필요한 경우라도 이 알뜰 요금제를 통해 최저 요금으로 개통할 수 있습니다.

 

유심 요금제는 2년 약정과 같은 약정이 없습니다. 무약정입니다. 하지만 2년 약정만큼이나... 또는 더욱 저렴한 통신비용 지출이 가능한데요. 때문에 알뜰 요금제는 유심 요금제다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사용자층이 많은 서비스 이기도 합니다.

 

요금제가 어느 저렴하냐면요...

 

 

평생 반값과 같은 요금제도 있고, 3만 원 이하를 뛰어넘어 이 정도 가격에 가입할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드면 5GB 데이터 / 통화 200분 / 문자 100건에 데이터 소진 후 속도제한 400 kbps 무제한 이용을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 3개월 혜택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놓이면 손해가 아닐까요? 이런 혜택은 알뜰 요금제에서만 가능하고 지금 놓이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 통신 요금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특히 5G가 도입되면서 너무 과하단 생각이 있습니다.

이 생각은 제 생각만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렇게 과한 요금제는 큰 필요가 없기도 한데, 이럴 때 이용한다면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할 것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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