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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아이커를 와이프가 먹였던 기억이 있는데 가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흠.. 그래서 이 제품은 어떠한 제품이고, 가격은 얼마정도인지를 서칭을 통해 찾아봤고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참고로 아이키커와 아이커는 다른 제품이고, 저는 아이커란 무엇이고, 가격은 얼마이며, 성장판이란 무엇이고 언제 닫히는 지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 종근당 아이커 너는 뭐니?

자녀 성장에 대한 관심도는 부모라면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겠죠. 저도 결혼하기 전, 자녀를 낳기 전엔 어차피 유전이고, 잘만 먹으면 되지~ 하고 말았습니다만, 이게 자녀가 커가면 커갈수록 의외로 스트레스로 작용하네요.

 

무엇보다 스트레스인 것은 아무것도 안 하고 키가 크지 않으면 더욱 후회하게 될 것 같으니, 무언가 시도라도 해보고 안되면 안 되는 거지.. 아무것도 안 하고 안된다는 것은 요즘 시대엔 맞지 않는 것 갔습니다.

 

 

 

종근당 아이커는 1포당 12g x 30포로 이루어진 분말형 제품입니다. 가루형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다 보니 '우유', '요구르트', '시리얼'과 함께 먹는다면 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단 것도 특징입니다.

 

아이들 용이라 알약 형태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저의 큰 애도 아직 알 형태는 겁네더라고요..)

 

오래전부터 부모님들은 키 성장을 위해 우유 섭취를 권장해왔었고,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도 학교에서 우유를 돈 내고 사 먹게 할 정도로 권장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휴대, 보관, 먹을 때 배부름 등 약간의 불편함들이 있었으니, 이를 보완한 종근당 아이커는 효율성이 있어선 갑이 됐다 볼 수 있겠죠.

 

또한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과 이를 돕기 위한 비타민D, 아연이 포함돼 있는 종근당 아이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은 충족했다 볼 수 있겠네요.

 

* 포함된 원료 (1일 섭취량 기준)

  •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HT042) -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칼슘 210g - 뼈와 치아 형성에 중요
  • 비타민D 10ug - 칼슘과 인을 흡수(이용)하는데 필요하며, 뼈 형성, 유지에도 필요
  • 아연 8.5g -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도와 줌
  • 나트륨 10mg
  • 탄수화물 10g
  • 열량 45kcal

 

2. 종근당 아이커 가격은?

종근당 아이커 가격은 얼마일까요? 국내 오픈 마켓을 통해 공개되는 방식이 아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상담 후 가격을 책정받는 형태로 보입니다. 이유는 장기적으로 먹어야 되는 것은 그에 따란 상담이 필요한 것이겠죠.

 

하지만... 나는 예상 가격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종근당 아이커 가격을 찾기 위해 온라인 몰을 전체 서칭 하고, 면세점까지 서칭 하면서 찾았습니다. 바로 공개합니다.

 

 

 

 

종근당 아이커 가격 12g * 30포(1개월 분)는 면세점 달러로 $239고, 원화로 환산해 259,960원이 됩니다. 물론 단일 상품을 구입할 때 가격이기 때문에, 장기적인을 진행된다면 일부 디스카운트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판매량이 나쁘지 않은 것은 '역시나 우리 아이들 크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키'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커서도 어떻게 안되니깐요.. 경제 여건이 안될 경우 중단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 키는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3. 아이들의 성장판은 언젠간 닫힙니다.

 

성장판은 우리 몸의 뼈 양쪽 끝 부분에 위치해있다고 하죠. 성장판의 연골세포들이 세포분열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 뼈의 길이를 자라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상식이 있죠. 

 

  • 여자 아이는 보통 15세에 성장판이 닫힌다
  • 남자아이는 보통 17세에 성장판이 닫힌다
  • 성장판은 연골과 뼈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골절, 외상과 같은 물리적인 손상에 취약하다. 이런 물리적인 손상은 성장판을 빠르게 닫게 하며, 이 때문에 키 성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범위를 좀 더 넓히면 5~18세 까지 열려있다고 알려져 있고, 아직 닫히지 않은 경우 얼마든지 자랄 수 있으니 희망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희망을 아이커에서 찾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또한 11 ~ 18세 사이엔 피크점을 향해 달려가기 때문에, 이때 성장 속도가 빠르면 굉장히 크는 경우도 흔치 안게 볼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정상판이 닫힌 후론 키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근당 아이커와 같은 제품이 높은 가격에도 판매되는 것이죠.

 

 

20살 넘은 제 주변 지인 키가 컸던데요?

이런 경우는 보통 성장을 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형태가 있을까요?

 

  • 첫 번째는 키 측정 방법이 잘 못된 경우
  • 두 번째는 측정 도구의 오차 범위가 있는 경우
  • 세 번째는 굽은 허리를 자세 교정으로 핀 경우 (군대 전역 후 키 컸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결국 닫히기 전에 아이들이 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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