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알람 어플로 손나은, 여자친구 은하 알람 설정하기

4.2일 자 갤럭시 순정 시계 어플이 업데이트되면서 셀럽 알람이란 기능에 정은지, 여자 친구 은하, 손나은과 같은 연예인 목소리로 알람을 설정하는 기능을 추가됐는데요. 너무 좋아서 구매를 해버렸네요...

 

 

시계 어플 셀럽 알람에서, 알람 소리 다운로드하기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정은지, 은하, 손나은, 강다니엘과 같은 12명의 연예인 목소리 알람만 지원하고 있지만, 지금만으로도 꽤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아래 포스팅 내용을 통해 어떤 어플이고, 어떻게 설정하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순정 시계 어플 기능인 셀럽 알람은, Galaxy Store를 통해 4.2일 자 10.0.02.20 버전 이상의 시계 어플이 설치되어 있어야 정상적으로 기능 적용이 되기 때문에, 만약 아래에 설명드리는 셀럽 알람 기능이 보이지 않으시다면 시계 어플의 버전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존 알람에서 설정할 수도 있고 신규로 만든 알람에서 선택할 수도 있는데, 중복되는 내용들이 많다보니 기존에 설정되어있던 알람 소리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존에 알람이 있으시다면 변경하고자 하는 알람을 눌러주신 후 알람음으로 들어가 주세요.

 

알람음에는 빅스비 알람, 알람 소리, 설정된 알람 소리, 시간 읽어 주기 등의 항목이 존재하는데, 빅스비 알람이란 기능을 선택해 설정된 보이스라는 항목을 활성화시킵니다. 활성화된 설정된 보이스를 선택하셔서 다음 메뉴로 이동합니다.

 

지금은 구입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빅스비와 셀럽 알람 프리뷰 항목만 보이실 텐데요. 우측 상단의  +  버튼을 눌러 추가하기를 진행해주시면 Galaxy Sotre의 셀럽 알람 항목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보이시나요? 이 곳에서 여자친구, 에이핑크, 강다니엘과 같은 연예인 목소리 알람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으신데요. 주의하셔야 될 사항은 아직 유료 알람만 존재하고, 구입한 알람도 평생이 아닌 90일간의 사용 제한이 있다는 사실인데요. 제가 실제로 들어보니 90일이 지나도 다시 구입이 가능하다면 다시 구입하고 싶은 목소리인 것 같습니다.

 

 

특히 꽤 높은 설치 용량만 보아도 알 수 있듯, 한 가지 멘트가 나오는 것이 아닌 날씨, 요일, 시간대별 서로 다른 알람 소리가 나오도록 되어있는데 테스트한다고 실제로 들어보니, 빅스비와 연동된 상황별 다른 맨트가 나오는 기능은 알람 기능으로서 신선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물론 한번 구입에 평생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라이선스 문제도 있을 것 같으니, 콘텐츠가 많아진다면 월정액이 상품 등을 출시해 개선하는 방법을 택해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셀럽 알람에서 여자친구 은하, 손나은 목소리로 알람 설정하기!!

 

모든 분들의 알람 소리를 샘플을 들어봤는데, 제 스타일엔 여자 친구 은하와 손나은의 목소리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물론 다른 분들도 매력적인 톤이었으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알람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변경하고자 하는 알람의 알람음 설정에서 설정된 보이스를 선택하신 후 원하시는 분의 목소리 알람을 선택하시면, 우측의 사진처럼 셀럽 알람 프리뷰라는 항목이 선택된 목소리로 변경되게 됩니다. 

 

그리고 알아두셔야 될 것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동하셨더라도 실제 알람 소리가 들리실 수 있으니, 설정하실 땐 알람 소리를 줄이시거나, 알람 소리를 들어도 되는 공간에서 설정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손나은, 여자 친구 은하 알람 소리 후기

 

한 12년 전쯤 군대 전역 후 알람 소리를 기상나팔 소리로 변경했던 것이 기억나는데요. 그때는 기분 좋은 기상이 아닌 억지로 기상을 한다는 느낌이었다면, 셀럽 알람을 통한 기상은 제 마음까지 신선해지는 느낌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신선하고 편안하다 보니 더욱 깊은 잠에 빠지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긴 하지만요. 

 

그리고 제가 구입한 2가지 알람 음원은 목소리 톤이 많이 다른 편인데, 제가 4개 정도의 알람을 설정하다 보니 2개씩 묶어서 설정해두었더니 여러 명이 깨워주는 것 같아 더욱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심한 한 가지 맨트만 나오는 알람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 알람 소리가 변경된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인데요. 이 서비스는 없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 단점일 수도 버그일 수도 있는 한 가지를 발견했는데요.

 

알람을 5분 단위로 다시 울리도록 설정해 후 첫 번째 알람에선 특별한 문제없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번 울리는 반면, 5분 뒤 반복 설정된 알람에선 맨트가 안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혹시라도 버그일 수 있으니 삼성 멤버스에 문의해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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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품을 사용하신다면 갤럭시S10과 삼성 게이밍 노트북 후기는 어떠세요? 자세한 후기는 위의 포스팅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