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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는 포스팅 작성에 있어서의 연속성이 좀 부족한 느낌을 받습니다. 에디터도 좀 불편한 감이 있고, 특히 PC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불편한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장소에 대한 제약을 받는 것이지요.

 

에버노트를 사용하면 모바일로 작성하기도 편하고, PC에서 작성하기도 편해서, 서로 간의 연동성 부분에서 굉장한 장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에버노트를 이용해 작성된 문서에 사진이 있을 경우, 사진도 정상적으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에버노트 자체의 동기화 기기 수가 2개로 제한되어 있고, 월간 60MB 용량 제한에, 지금까지 딱 한 번이지만, 티스토리에서 에버노트 글의 최신화가 안되는 연동 문제를 겪은 적도 있거든요. 이는 일시적이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억해 두시는 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량과기기제한을 풀기 위해선 월정액 상품을 구입해야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60MB용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가급적 2~3시간 내에 작성할 수 있는 글은 PC에서 대부분 작성하는 편이지만, 장기간으로 관리하고 작성해야 되는 글은 에버노트에 계속 기록 관리를 해두었다가, 정리 되면 오픈하는 형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에버노트 연동을 진행해보자

블로그 관리 홈으로 접속하시 후 왼쪽 메뉴바에 플러그인이란 항목을 선택하시면, 우측에 에버노트 글 불러오기 메뉴가 보이실 겁니다. 해당 메뉴로 들어가시면 좌측 하단에 계정 연결하기가 나오는데요. 연결하기를 진행하면 에버노트 계정 로그인 화면과 연동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연동 설정 화면에선 연동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단기간도 있지만, 1년 단위로 설정해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인증이 완료됐다면, 바로 위 사진의 우측 하단에 있는 적용을 눌러 반영해줍니다. (제 경우는 이미 계정 연동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래 처럼 재인증으로 표시되니 참고해주세요^^)

 

 

 

 

이제 에버노트에서 글을 작성하시면 되는데요. 작성하실 때, 아래 사진 처럼 태그에 "티스토리" 라고 기입을 해주셔야 됩니다. 티스토리라고 작성된 문서들을 글쓰기 할 때, 티스토리에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제 글쓰기 화면으로 이동하시면 우측 상단에 에버노트 배너가 보이실 건데요. 이 항목을 선택해 줍니다.

 

 

 

 

선택하시면 새로운 창이 하나 열리는데, 앞전에 에버노트에 작성하셨던 "티스토리" 태그가 기입된 에버노트의 글들을 불러올 수 있고, 즉시 글쓰기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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