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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코로나 19로 힘들어진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4차 추경을 통해 시행되는 경제 정책 중 하나인데요. 지금은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 힘 있게 나아가야 될 청년에겐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과 같은 보조 대책이 필요한 게 분명한 사실입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현금성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나름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조건이 어떻게 보면 까다롭긴 한데 이번 포스팅에선 이런 부분을 중점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경기 침체로 저금리 시대가 연장되고 있죠. 그래서인지 제 지인들도 인터넷 저금리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저 또한 전세 값 때문에 저금리 대출을 많이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찾아다닐 수록 더 저렴한 금리가 보이는 것을 보면, 확실히 대출도 금리 비교가 필요하긴 한 것 같긴 합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지원자 1인당 1회에 한해 신청인 계좌로 50만 원을 현금 지급합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이번 정책은 정확한 이름은 청년특별구직지원금으로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의 확장판 개념입니다.
따라서 50만 원을 6개월 재공하는 것이아니라 1개월만 지원합니다.
그리고 지원 취지가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것이라 현금 외 직업 알선이란 현실적인 대책도 내놓고 있는데요. 보통 원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가장 근접한 일자리를 알선해 주곤 합니다.
하지만 직업 알선 범위가 매우 한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연락이 늦게 오는 경우도 많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 시간에 잡코리아, 인크루드, 사람인과 같은 취업 사이트 이력서를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지원은 기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상황이 안 좋아 좋은 결과가 없는 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라 하는데요. 이 정책 또한 9월에 1차로 진행 후 지금 2차로 진행하는 것이라 대상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 기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접수는 20.10.12 ~ 20.10.24일 까지 진행되며 11월에 일관 지급된다고 하는데요. 항시 신청 가능한 것이 아니라 5부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 8 목요일 4,9 금요일 5,0 토, 일은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 대상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19년 ~ 20년 취업성공 패키지나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참여자 중 미 취업 청년에 해당되게 되는데요. 이렇게 까다로운 조건인 이유는 기존에 참여했던 대상자가 직업이 없는 이유는 외부요인이 매우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미취업 기준을 판단하게 되며, 고용보험이나 국세청 사업자 등록증 발행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판단하게 됩니다. 만약 취업 중이라면 받을 수 없겠죠?
추가적인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참가 불가 대상도 있습니다.
구직촉진수당 지급 대상자이거나 취성패 참여 중이거나,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현재 수급 중인 경우, 창업 이외의 사유로 중도 탈락했던 이력이 있다면 추가 참가는 불가능하다 합니다.
또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쉽게도 예산은 한정적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이 몰렸을 때의 우선순위가 존재합니다.
1순위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있으며, 구직촉진 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2순위는 19년 구직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 등이 있겠습니다.
3순위는 20년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종료 또는 아직까지 진행 중인 대상이라면 해당됩니다.
너무 복잡하다 생각되면 일단 지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낮은 기간이 많지 않아 생각하다보면 놓일 수 있으니, 지원해보고 대상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면 그만이니깐요.
참고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