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WEMIX(위믹스) 앞으로의 방향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말하는 NFT(대체 불가 코인)의 미래와 WEMIX와 암호화폐(코인)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방향은 지속적으로 제시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벡스코 프레스센터를 통해 좀 더 이런 내용을 구채화했습니다.

 

위메이드가 말하는 WEMIX 방향은?

1) 미르 4의 성공

21년 8월 Mir4 글로벌 버전을 론칭했고 동시 접속자 130만 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게임 자체가 훌륭하다는 평가보다는 게임하면서 돈 버는 P2E(플레이 투언)의 효과라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 분야 선두주자인 엑시 인피니티를 동남아 쪽에선 조금씩 쫓아가기 시작했단 것도 상당한 호재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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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로벌 암호화폐 50개 상장 계획

장형국 위메이드 CEO는 WEMIX를 글로벌 상위 50개 상장사에 상장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이는 당연히 필요한 것입니다.

 

최근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인 LBANK(엘뱅키)에 상장시켜 총 7개 거래소를 운영 중이며, 후오비, 바이낸스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시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상장 조건이 조금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여러 지분 관계가 엮여있다보니 업비트 상장은 불명확하지만, 상위 50위 안에 포함되기에 '언젠간 상장'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모든 게임사와 암호화폐(코인)는 WEMIX의 고객

위메이드는 WEMIX를 다른 게임사 NFT 게임(코인)과 경쟁하는 것보단 상생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이번 벡스코 프레스센터 발표에서 플랫폼 사업자로서 WEMIX는 기축 통화로 사용될 수 있고, 이를 위해 모든 게임사는 위메이드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취지 설명도 있었습니다.

 

모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회사는 위메이드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NFT(대체 불가 코인)의 미래는?

미르 4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P2E라는 NFT 분야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 판단한 것 같지만 국내 상황은 규제 때문에 발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규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합니다.

 

그렇더라도 게임회사 및 기업들은 글로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고, 위메이드는 그중에서도 특정 국가나 게임에 속하기보단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로 움직있다고 밝혔습니다.